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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미국의 교육 제도를 살펴보았는데, 이제 미국유학을 갈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정규 입학 과정

이 과정은 미국대학 및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모든 요건(입학시험 포함)을 갖춘 후 정식으로 I-20form을 발행받아 입학하는 과정이다.

둘째, 조건부 입학 과정

이 과정은 미국대학 및 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갖추지 못한 지원자가 학점만으로 입학 사정을 받아 해당 대학의 부설 Language School을 다니면서 어학실력을 갖춘 후 정규 과정으로 입학하는 과정이다.

셋째, 유학 시험을 위한 어학연수 과정

이 과정은 입학시험 준비가 덜 된 지원자가 일단 본인이 원하는 Language School에 입학하여 영어 공부를 하면서 시험을 치고 난 후 현지에서 지원을 하는 방법이다.

정규 입학 과정

미국 대학 및 대학원의 입학 시기는 학교마다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의 학교는 가을학기와 봄학기 입학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학위나 전공에 따라 가을학기만 입학을 허가하는 학교도 있다. 가을학기는 Semester제일 경우는 8월, Quarter제일 경우는 9월에 시작하고, 봄학기는 대개 1월에 시작한다. Quarter제일 경우, 겨울학기는 1월에 시작하는 학기를 의미하며 봄학기는 3월을 의미한다. 하지만 외국학생일 경우는 3월과 여름학기에 입학할 수 없는 학교도 많다. 특히 여름 학기는 모든 과목이 다 개설되지는 않기 때문에 입학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수한 대학원(Pharm.D., MBA등)과정에서는 입학시기를 여름학기부터 운영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미국의 대학을 갈 경우는 TOEFL 성적과 학교 성적만으로 입학이 가능한 학교가 많다.(경우에 따라서 SAT를 요구하는 학교도 있다) 대학원은 TOEFL, 학교성적, GRE(일반 대학원), GMAT(경영대학원) 등의 성적을 요구한다.

TOEFL은 2000년 10월 1일부터 CAT(Computer Adaptive Test)로 시행하며 시험은 매달 응시할 수 있다. (한미교육위원단:3275-4025) 한 번에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할 경우를 고려하여 여러 달을 미리 신청해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TOEFL점수 유효 기간은 2년이다.

GRE도 99년 하반기부터 CAT(Computer Adaptive Test)로 시행되며 시험은 매달 응시할 수 있으나 실시일자는 한미교육위원단의 사정에 따라 정해지므로 반드시 확인해 보기 바란다.(한미교육위원단:3211-1233). GRE는 5년간 유효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ETS 유효기간은 5년이라 하더라도 학교 자체에서 유효 기간을 2년으로 단축시키기도 한다. 대개의 대학원에서는 GRE General Test의 경우 Verbal과 Quantitative Score만 고려하였으나 이과 계통에서는 Analytical Score도 요구하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GMAT도 97년 10월부터 CAT(Computer Adaptive Test)로 시행되며 시험은 매달 응시할 수 있으나 실시일자는 한미교육위원단의 사정에 따라 정해지므로 반드시 확인해보기 바란다.(한미교육위원단: 3211-1233). 이 시험도 유효기간은 5년이다.

GRE나 GMAT 등은 Score가 누적이 된다고 해서 시험 준비가 완벽하기 전까지는 응시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문에 시험시기가 늦어져 지원 학기가 연기되기도 하므로 본격적인 유학수속은 지원하고자 하는 학기의 1년 전부터 시작하지만 가능하다면 TOEFL, SAT, GRE, GMAT 등의 시험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하여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각종 유학 시험을 신청 또는 응시한 후에는 학교에 대한 기초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기초정보 수집은 1년 전부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원자가 가고자 하는 학교에 전공이 개설되어 있는지, 특히 대학원 지원자들은 교수들이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꼭 알아봐야 할 것이다.

그 밖에 학교의 입학 사정 기준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과정이다. 원서신청을 한 후 자료를 받아보기까지 4~6주 정도 소요되는데, 원서 신청시 학교에 따라 Score Request가 필수적이거나 일정액의 원서 Fee를 별도로 요구하는 학교도 있고, 학교 소정 양식의 Pre-Application Form을 작성하여 반송하도록 요구하는 학교도 있다. 학교에서 온 각종 정보를 취합한 후 학교 선정을 하는데, 미국 대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학점이다. 학점(GPA)은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준이기 때문이다. 많은 유학생과 부모님들은 TOEFL 점수만 좋으면 명문학교를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TOEFL 점수란 언어 능력을 평가하는 점수이며, 간혹 학점이 낮은데 TOEFL 점수가 높아서 입학이 허가되는 경우도 있지만 매우 드물다. 요사이 미국 대학원의 경우 minimum GPA, TOEFL, GRE, GMAT Score 등이 높아지고 있고 지원마감일 역시 조금씩 빨라지고 있다.

 

조건부 입학 과정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조건부 입학이란 학교 성적만으로 입학이 허가되어 그 학교에 부설되어 있는 Language School을 다니면서 그 학교에서 요구하는 시험성적을 취득한 후 정규과정으로 입학하는 과정인데, 모든 학교가 조건부 입학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 과정의 지원자가 선택할 학교는 제한되어 있다. 조건부 입학이란 여러 가지 경우가 있다. 즉, 학교에서 조건부 입학을 허가하는 경우가 반드시 TOEFL, GRE, GMAT Score를 유보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전공을 바꿔 대학원에 진학했을 때 학부 전공 필수과목을 몇 학점 이수한 후 수강해야 한다든지, GRE Score가 다소 낮은 경우 GRE를 1학기 끝나기 전에 또는 졸업 전에 제출해야 한다는 등 학교와 전공, 또는 학생 개인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지원자 모두에게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다.

 

유학시험 준비를 위한 어학연수 과정

최근 몇 년 사이 어학연수 지원자가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어학연수만을 목적으로 나가는 학생들도 있지만, 그중 상당수는 장차의 유학을 목적으로 우선 유학 시험 준비를 위해 출국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그러나 가장 안타까운 것은 유학에 뜻을 둔 지원자들이 국내에서의 유학준비 단계를 포기하고 미국에 가면 어떻게든 입학하겠지 하는 속단으로 우선 나가고 보자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사실이다. 유학 준비 단계를 포기한다는 것은 학교 전공에 관한 기초 정보 또는 시험단계를 생략한다는 것인데, 미국에 간다고 해서 이러한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학교에 등록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유학 희망자들은 본인이 가고자 하는 학교의 Language School에 다니면 그 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유리할 것이라 생각하는데,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물고 그렇지 않은 학교들이 대부분이다. 정규대학, 대학원 과정으로 유학을 가고자 하는 지원자들 중 일부는 TOEFL, GRE, GMAT 시험을 너무 쉽게 생각하거나, 아니면 미국에서 Language School을 다니면 쉽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경우에 따라서는 먼저 가 있는 학생들이 그런 것을 유도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Language School로만 출국했다가 시간과 경제적으로 많은 낭비를 하고 돌아오는 학생들도 많다. 학부과정 지원자인 경우는 다소 지원이 용이하므로 지원하려는 대학이 SAT를 요구하지 않고 성적과 TOEFL Score만 고려한다면, 그 학교 Language School에 다니면서 TOEFL minimum score를 넘기고 입학사정 조건에만 맞는다면 입학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대학원 지원자라면 사정이 달라진다. 그리고 대학원생일 경우는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본인이 가고자 하는 학교로 어학연수를 9월에 떠났다고 하자. Language School은 학교에 따라서 TOEFL 강의는 있지만 GRE, GMAT 강의는 개설하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라서 본인 스스로가 따로 시간을 내서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시험공부에 대한 정보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GRE, GMAT Score를 기간 내에 제대로 내지를 못하면 Language School을 1년 이상, 즉 다음해 1월 또는 9월까지 다녀야 한다. 어학연수생들도 F-1 Visa를 받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 학교든지 등록이 되어 있지 않으면 불법체류자가 되므로 Language School에 계속 등록을 하여야 한다. 그 결과 심지어 2년 이상 Language School을 다니는 유학생 수도 적지 않다고 한다.

이렇듯 어학연수로 가는 경우는 본인의 의도와 달리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은 세 가지 방법의 장?단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유학 지원자가 자신에게 적합하고 현명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학교 선택시 유의할 점

학교 선택을 할 때에 우리나라 학생들은 ranking이 높은 학교만을 지원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급적이면 입학허가 가능성이 높은 학교도 더불어 지원해야 할 것이다. 요즈음 유학 재수생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것은 학교를 너무 상향 지원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또는 대학교를 다니다가 미국 대학교에 지원하는 경우, 특히 미국의 명문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학교 성적과 TOEFL외에도 SAT와 AT를 요구하기도 하고 학교와 지역 내의 봉사활동, 과외활동, leadership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심사하기 때문에 1학년으로 입학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미국은 transfer(편입)가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적응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학교에 입학한 후 성적 관리를 잘하여 3학년 정도에서 transfer를 하는 것도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그리고 석사 지원자이면서 박사 과정까지 공부를 계속 하려고 한다면, 굳이 석사과정을 상위 ranking 학교로 고집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상위 ranking 학교에 입학을 하고도 적응을 못해 결국 다른 학교로 옮기는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이다. 명문대로 유학을 떠난 사람이 100%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또 박사과정 입학이 되었을 경우도 박사 자격시험에 pass가 되지 않아 다른 학교로 transfer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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